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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축구 소식

맨유 vs 바르셀로나 ㅣ UEFA 유로파리그 ㅣ 2월 24일 ㅣ 05:00시 ㅣ 2차전

by 팔사우 2023. 2.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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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4일 05:00시 UEFA 유로파리그 맨유와 바르셀로나가 2차전 경기를 앞두고 있다

양 팀 모두 전력이 많이 변했지만 상대 전적 5경기 결과 3승 1무 1패로 바르셀로나가 앞서고 있다  

맨유의 최근 5경기 성적은 3승 2무로 호날두가 빠지면서 상당히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바르셀로나의 최근 5경기 성적은 4승 1무로 리그 1위를 달리며 주춤했던 저번 시즌을 잊고 다시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맨유는 알렉스 퍼거슨 전 감독이 떠난 후 매 시즌 안 좋은 성적을 거두며 여러 명장의 감독들이 지휘봉을 잡았지만 맨유를 다시 살리지 못했다 그 후 2022년 텐하흐 감독이 아약스에서 맨유로 넘어와 맨유의 지휘봉을 잡았다 하지만 텐하흐 감독도 쉽지 않은 자리였다 맨유를 겨우 6위에 안착시키며 유로파리그에 출전할 수 있게 되었다 23년 시즌이 시작되고 리그 초반 두 경기를 보고 많은 팬들은 텐하흐도 안된다고 외쳤다 시즌 초 브렌트포드에게 0:4로 패한 후 텐하흐 감독은 일요일 훈련이 없는 날 선수들을 소집했다 그 이유는 경기에서 브렌트포드보다 13km나 덜 뛰어서 그만큼 뛰라고 소집한 것이다 하지만 선수들은 불만을 가지기는커녕 텐하흐를 존경하기 시작했다 텐하흐는 감독에게도 책임이 있다며 같이 뛰었던 것이다 그 후 선수들은 텐하흐를 신뢰하게 되며 경기력도 점점 좋아졌고 현재 리그 3위에 위치해 있다

맨유는 바르셀로나와의 2차전에  출전하지 못하는 핵심 선수들이 대거 있다 마르티네스, 자비처, 안토니, 마르시알, 맥토미니, 에릭센, 판더베이크 이 선수들은 부상과 경과 누적으로 출전할 수 없지만 최근 가장 폼이 좋은 래쉬포드와 카세미루, 페르난데스는 출전할 가능성이 높다


바르셀로나는 맨유와의 2차전 경기에 빨간 불이 켜졌다 바르셀로나의 중원을 이끌어가고 차비와 이니에스타의 후계자라 불리던 가비와 페드리가 출전하지 못한다 가비는 경고 누적으로 출전하지 못하고 페드리는 허벅지 부상으로 출전하지 못한다  큰 전력 손실이다 부상에서 돌아온 부스케츠와 세르지를 출전시킬 확률이 높다 하지만 부스케츠와 세르지는 노장 선수가 됐으며 예전에 비해  경기력도 많이 떨어졌다 그래도 바르셀로나는 레반도프스키, 뎀벨레, 더 용, 알론소 등 경기력이 좋은 선수들이 출전한다 과연 차비 감독은 어떻게 경기를 풀어 나갈지 어떤 선수들을 출전시킬지 이목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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