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자는데 왜 깨워" 흉기로 교사를 찌른 고교생, 1심 항소

교사를 찌른 고교생

 

지난 4월 13일 오전 10시 30분에 아주 끔찍한 일이 벌어졌어요 

 

18세 고교생이 인천시 남동구에 있는 직업전문학교에서 교사를 흉기로 찔러 살해하려고 하고 또래 친구들까지 다치게 해  구속된 사건이 있었어요

18세 고교생은 게임 콘텐츠 관련 수업시간에 잠을 자다가 교사가 깨우며 꾸짖었다는 이유로 인근 가게에서 흉기를 훔치고 20~30분 뒤 다시 돌아와 범행을 저질렀어요

 

5일   18세 고교생은 1심 판결에서 살인미수 등 혐의로 기소돼 실형 선고를 받아 불복해 항소했어요

2심 재판은 서울고법에서 열릴 예정이라고 하네요

 

지난 1일 선고 공판에서 인천지법 형사 14부 (류경진 부장판사)는 장기 5년 ~ 단기 3년 6개월의 징역형을 선고하고 형 집행 종료 후 5년간 보호관찰을 받으라고 명령했다고 해요

 

소년법에 따르면 범행을 저지른 만 19세 미만의 미성년자에게는 장기와 단기로 나눠 형기의 상. 하한을 부정기형을 선고할 수 있다고 하네용...

 

그냥 확  20년 30년 쭉 감옥에서 살았으면 좋겠네요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참 무섭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