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푸틴 대통령 예비군 동원령 발령 / 러' 전쟁에 보낼 예비군 징집 / 러시아 시민들 예비군 징집 반대 시위 / 러시아 군 우크라이나에 무기 판매

 

러시아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전쟁에 보낼 예비군 징집 동원령을 발령했어요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은 "러시아 보호를 위해 모든 수단을 동원하겠다"라고 하며 예비군 가운데 군 경험자나

특정 전공자를 소집하겠다고 밝혔어요

 

 

 

러시아 정부는 징집을 거부하거나 탈영하는 병사에게는 최대 형량을 기본 5년에서 10년으로 늘렸다고 해요

그럼에도 불과하고 러시아를 탈출하려는 사람들이 많아지며 러시아에서 무비자로 갈 수 있는 튀르키예, 이스탄불,

아르메니아 예레반,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아제르바이잔 바쿠 등 여러 항공권 가격이 급등했다고 해요

또 러시아 38개 지역에서 동원령 반대 시위를 하던 1300명 정도가 경찰에 체포됐다고 해요

 

 

 

 

러시아 일부 군인들이 우크라이나 군인들에게 무기를 판매했다는 이야기가 나왔어요

 

우크라이나의 군사 전문 매체 '디펜스 익스페레스'에 따르면 최근 러시아 군인들은 익명으로 우크라이나 군대에

장비를 조금씩 판매하기 시작했다고 해요

 

우크라이나 미콜라이우 지역의 지방 병무청장 비탈리 킴은 러시아 군인에게 타이거 장갑차를 5000달러 (약 700만원)에

샀다며 소셜미디어에 영상을 게시했어요 

 

무기 판매 프로그램은 비교적 간단하다고 해요 우크라이나 군대가 있는 곳에서 멀지 않은 장소에 장비를 두고

이곳의 좌표와 돈을 받을 계좌번호 등을 적은 이메일을 보내며 비트코인 결제도 가능하다라고 해요 우크라이나 군이

장비를 수거해 정상 상태인 것을 확인하면 계좌로 돈이 입금하고 모든 절차는 익명으로 진행된다고 해요

 

러시아 동원령 발령을 예상이라도 한 거 같은 우크라이나에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러시아어로

동영상 연설에서 "6개월 동안 러시아군 5만 5000명이 전사했다. 더 필요한가?"라며 "아니라면 저항하고 투쟁하고 도망치라며 아니면 우크라이나 군에 항복하라"라고 말했어용

 

 

하루빨리 전쟁이 끝났으면 좋겠어요 푸틴은 사라졌으면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