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원더골, UCL에서 멀티골 - MOM선정 - 퇴장유도 / 프랑크푸르트에 3:2 승리 / 2022-2023챔피언스리그 D조 1위

 

13일 2022-2023 UEFA 챔피언스리그 D조 조별리그 4차전이 영국 런던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에서

프랑크푸르트를 3:2로 격파했습니다

이날 손흥민은 멀티골을 넣으며 원더골도 만들어 냈어요 또 상대 수비수 퇴장을 만들어내고 MOM선정도 됐어요

 

경기 시작, 전반 14분 중앙 수비수 에릭 다이어의 실수가 나왔고 그 실수를 놓치지 않은 프랑크푸르트의 다이치는

선제골을 넣으며 리드를 가져갔어요

곧이어 전반 20분 역습 상황에서 해리 케인은 침투 중이던 손흥민에게 패스했고 패스를 받은 손흥민은

빠른 스피드를 이용해 골키퍼와의 1-1 상황을 만들었고 침착하게 오른발 슈팅으로 1-1 동점골을 넣었어요

손흥민은 득점 후 왼팔에 검은 밴드를 하늘로 들어 올리며 백혈병으로 세상을 떠난

벤트로네 피지컬 코치를 추모하는 세리머니를 했어요

 

 

전반 27분 해리 케인은 페널티 박스 안에서 드리블을 하며 침투를 하다 수비가 밀어 넘어지며 페널티킥을 얻어내고

페널티킥을 직접 골로 연결하며 2-1 역전을 만들어냈어요

 

전반 36분 손흥민의 추가 골이 나왔어요 

호이비에르는 측면에서 손흥민에게 정확한 크로스로 공을 전달해 주었고 손흥민은 왼발 하프 발리킥 골을 넣으며

원더골을 만들어냈어요

 

이후 후반 56분 토트넘의 역습 상황에서 해리 케인은 침투 중이던 손흥민에게 패스를 했고 손흥민은 드리블 돌파하는 과정 프랑크푸르트 수비수 투따가 태클을 해 경고 카드를 받게 되었어요 곧이어 후반 59분 똑같이 해리 케인이 침투 중이던

손흥민에게 패스를 했고 손흥민은 양발 드리블을 하며 수비수 투따를 제쳤는데 뚜따는 손흥민을 잡으며

경고 누적으로 퇴장을 당했어요

 

수적 우위에 있는 토트넘은 후반 40분 손흥민과 호비에르를 빼고 루카스 모우라와 브라이언힐을 교체하며 주전들에게

휴식을 주었어요

토트넘은 수적 우위에 있는 상태인데도 집중을 하지 못하며 후반 42분 골을 내주며

경기 막판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못하고 힘겹게 3:2로 승리를 하였고 토트넘은 2승 1 무 1패로 조 선두에 올랐어요

 

 

경기종료 후 손흥민은 찾아와 준 팬들에게 인사했고 최우수선수인

'플레이어 오브 더 매치(Player of Match)로 선정됐어요

 

UEFA는 손흥민의 대해 "두 골을 넣었고 상대 골키퍼를 몰아붙였으며 지칠 줄 모르고 달렸다"라고

선정 이유를 설명했어요

 

또 매체는 손흥민에 대해 "다시 자신감이 넘치는 듯했고 투타에게는 악몽을 선사했다"라고 평가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