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리뷰 '아이 캔 스피크' / 위안부의 대해 알리다 / 실화 모티프 / 이제훈 / 나문희 / 일본군 '위안부' 사건

 

영화 '아이 캔 스피크' 리뷰

 

스포 싫어하시는 분들은 예고편까지만 보시구 닫기 눌러주시면 되겠습니다~

 

 

https://youtu.be/CXq7Zkag1eo

 

 

 

 

영화 '아이 캔 스피크' 정보

 

개봉: 2017.09.21

등급: 12세 관람가

장르: 드라마

국가: 대한민국

러닝타임: 119분

감독: 김현석

배우: 나문희, 이제훈

 

 

 

 

감독 & 배우 사진

 

 

 

 

간단 줄거리

 

9급 공무원으로 명진 구청에 새로 발령받아 첫 출근을 하는 민재(이제훈), 구청에는 20년간 8천 건에 달하는 민원을 넣은

도깨비 할매가 있다 오늘도 어김없이 민원을 넣으러 구청에 찾아온 옥분(나문희) 모든 구청 직원들은 옥분을 피한다

아무것도 모르는 민재는 원칙대로 하면 된다고 옥분을 상대한다 그 후 둘을 알 수 없는 신경전을 펼치며 민원을 처리한다

옥분은 영어로 하고 싶은 말과 듣고 싶은 말이 있어 영어를 배운다 하지만 늘지 않는 영어실력에 실망하던 순간

우연히 원어민 영어실력을 가진 민재를 보고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영어를 가르쳐 달라고 한다

민재는 처음엔 거절했지만 감사한 마음이 생겨 영어를 가르쳐 드리기로 한다 

 

 

민재는 매일 퇴근 후 옥분 할머니 집에 방문해 영어를 가르쳐 드린다 어느 날 민재는 외국인이 많은 술집에 옥분 할머니를 데려가 외국인과 3분 동안 대화를 하고 오라는 숙제를 준다 옥분 할머니는 3분이 아니라 10분을 넘어 외국인들과 같이 술을 마시며 논다 옥분 할머니는 어릴 적 남동생이 미국으로 입양 갔다며 영어 공부를 해야 되는 이유를 민재에게 말해준다

다음 날 민재는 옥분 할머니의 남동생에게 전화를 걸어 "옥분 할머니가 당신과 통화하고 싶어서 영어를 배우고 있다"며

기쁜 마음으로 옥분 할머니의 마음을 전달한다 미국에 있는 남동생은 "그 사람과 통화하고 싶지 않다며 기억도 나지 않는다"라고 말하며 전화를 끊는다 민재는 옥분 할머니에게 "이제 영어 공부를 그만하자"며

"7급 공무원 시험도 얼마 남지 않았다"며 "죄송하다"라는 말을 남기고 떠난다

 

옥분 할머니와 민재의 여정은?

 

 

실화 & 소개

 

영화 '아이 캔 스피크"는 평점 정보로 관람객 평점 9.23 네티즌 평점 9.37을 받았으며 누적 관객수 3,282,271명을

기록한 드라마 영화다 영화 제작진은 약 4년 간 개발과정을 거쳐 완성된 프로젝트이며 CJ 문화재단이 주관하고

여성가족부 후원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시나리오 기획안 공모전 당선작인 '아이 캔 스피크'는 75:1의 경쟁률을 뚫고 선정되었다 배우 나문희는 "평소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분들께 관심이 많았다"며 "나라를 위해서 배우들을 위해서 또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을 위해서 한 몫하겠다 내가 '옥분'을 연기할 수 있다는 것에 자긍심이 있다"라고 전했다

 

영화 '아이 캔 스피크'는 일본군 '위안부' 사죄 결의안(HR121)이 통과되었던 2007년

이용수 할머니, 김군자 할머니의 실화 모티프로 제작된 작품이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무조건 봐야 될 영화이며 일본군 '위안부' 사건은 우리 역사에서 절대로 잊혀지지 않아야 되고

지워지면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꼭 보세요!!!!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