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클 수비수 마르셀루' 올림피아코스 이적! / 황-황 듀오 좋은 기회

 

 

레알 마드리드 레전드 수비수 마르셀루가 그리스 1부 리그 올림피아코스로 이적했어요

 

 

 

 

마르셀루는 2007년 레알 마드리드에 입단을 해 2022년 레알 마드리드와의 15년 동행을 멈추기로 했어요

이번 이적시장에서 마르셀로는 레스터 시티로 이적이 유력했지만 협상이 잘 되지 않아 이적은 무산이 돼버리고

올림피아코스로 1+1 조건을 가지고 자유계약으로 이적하게 됐어요

 

마르셀루는 레알 마드리드에서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 5회, UEFA 슈퍼컵 우승 3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우승 6회,

코파 델 레이 우승 2회,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 우승 5회, FIFA 클럽 월드컵 우승 4회라는 엄청난 업적과

역사상 레알 마드리드에서 가장 많은 트로피를 들어 올린 선수예요

 

 

 

 

올림피아코스 소속인 우리나라 국가대표선수인 황의조, 황인범 선수한테는 월드클래스 수비수에 경험이 많은

배테랑 선수와 뛴다는 게 정말 좋은 기회인 거 같아요 

 

4일 오전 올림피아코스는 리그 3라운드 경기에서 이오니코스에 3-1로 승리를 했어요

이날 경기에선 황의조, 황인범 선수가 나란히 선발 출전했어요, 황의조 선수는 전반 45분 어시스트를 하고 후반 15분에 교체됐구요 황인범 선수는 풀타임으로 활약을 해 팀 승리를 도왔어요

 

이제 마르셀루까지 팀 훈련에 합류하고 경기를 뛰게 된다면 더 좋은 성적이 나올 거 같네요

기대가 됩니다

 

 

 

황의조  -  황인범  -  마루셀루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