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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일상

우사인볼트 은퇴자금 158억 사기 당해..

by 팔사우 2023. 1.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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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사인볼트가 자메이카 민간투자회사에 맡겨둔 158억이 사라졌다

 

자메이카 육상 선수 우사인볼트가 평생 모은 돈을 은퇴자금으로 쓸려고 민간투자회사(스톡스 앤 시큐리티즈)에

1280만 달러(약 158억)를 맡겼다 하지만 현재는 거의 다 사라지고 1만 2700달러(약 1600만 원)만 남았다 볼트는

이 투자회사와 10년 넘게 거래를 해왔으며 서로 신뢰를 쌓아온 상태였다 

 

우사인 볼트 변호사 린튼 고든은 "사실이 아니기를 바라지만 이것이 사실이라면 볼트에게 심각한 사기 또는 절도,

이 둘 모두가 저질러진 것이다 10일 이내에 사라진 돈이 돌아오지 않는다면 민형사상의 조치를 취할 것이다"라며

경고를 했다

 

민간투자회사는 자메이카 금융위원회에 임시로 경영을 넘겼으며 회사는 계속 운영되겠지만 모든 거래에 대해선

정부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 또 민간투자회사는 모든 질문은 금융위원회에 해달라고 고객들에게 요청하며

"고객들이 더 많은 정보를 받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다 이 문제를 면밀히 주시하고 있으며 정보가 입수되는 대로

고객들에게 해결책을 알려줄 것이다"

라며 회피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누리꾼들은 "다시 뛰어야겠다 , 꼭 찾으시길... , 어떡하냐" 등 여러 반응이 나왔다

 

우사인 볼트는 1986년생으로 자메이카의 육상선수였다 그는 2008 베이징 올림픽에 깜짝 등장해 100m, 200m, 400m

금메달을 쓸어 담으며 세계 신기록을 갈아치웠다 그 후 전 세계 주목을 받았고 독특한 쇼맨십으로 단번에

슈퍼스타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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