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8강 제2경기 크로아티아와 브라질이 12월 10일 00:00시에 맞붙는다
크로아티아의 순위는 15위에 위치해있고 브라질의 순위는 1위에 위치해있다
크로아티아는 조별리그 F조에 속해 있었으며 1승 2무 조 2위로 16강에 진출했다
11월 23일 모로코와의 조별리그 1차전에서 경기를 압도했지만 결국 모로코의 수비를 뚫지 못해 0:0 무승부로
승점 1점씩 챙겼다
11월 28일 캐나다와의 조별리그 2차전에선 빠른 시간에 선제골을 허용했지만 결국 4:1 역전승을 거둬 승점 3점을 챙겼다
12월 2일 벨기에와의 조별리그 최종전에선 양 팀이 치열한 경기를 치렀으나 0:0 무승부로 경기는 마무리되며
크로아티아가 16강에 진출하게 되었다
브라질은 조별리그 G조에 속해 있었으며 2승 1패 조 1위로 16강에 진출했다
11월 25일 세르비아와 조별리그 1차전 경기에서 히샬리송의 원더골, 브라질이 압도적이 경기로 2:0 승리를 했다
11월 29일 스위스와의 조별리그 2차전 경기에선 네이마르 부상으로 공격진의 다소 아쉬운 공격력을 보여줬지만
경기 막판 환상적인 호흡으로 카세미루의 골이 터져 1:0 승리를 챙겼다
12월 3일 조별리그 최종전 카메룬과의 경기에선 1.5군의 선수들을 선발 출전시키며 후반 추가 시간에 골을 먹혀 아쉽게
1:0으로 패했다
16강 크로아티아 vs 일본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16강 크로아티아와 일본이 12월 6일 경기를 치렀다
경기 초반 크로아티아는 건장한 신체조건을 이용하며 강한 몸싸움으로 흐름을 가져왔다 전반 8분 이반 페리시치가
골키퍼와 1대 1 상황에서 때린 슈팅이 일본 골키퍼 곤다에 막혀 선제골 기회를 놓쳤다 흐름은 크로아티아에게 오지 않고
일본에게 갔다 일본은 크로아티아의 압박을 벗어나며 점유율을 점차 늘렸다 전반 43분 크로아티아의 골문 앞에서
혼전 상황이 발생했고 집중력을 발휘한 일본의 마에다 다이젠은 왼발 슈팅으로 선제골을 넣으며 전반전을 마무리됐다
후반 크로아티아는 이를 갈며 후반전을 다짐했다 후반 10분 데얀 로브렌이 오른쪽 측면에서 올린 크로스를 페리시치가
강한 헤딩슛으로 골문 구석에 꽂아 넣으며 승부를 원점으로 만들었다 분위기를 가져온 크로아티아는 계속해서 공격을
퍼부었다 후반 17분 모드리치는 공을 패스받아 가슴으로 돌려놓고 오른발 드롭슛을 날렸다 하지만 일본의 골키퍼 곤다는 미친 선방을 보여주며 경기는 연장전으로 갔다 연장 전반 9분 루카 모드리치와 마테오 코바치치를 니콜라 블라시치,
로브르 마예르로 교체시키며 체력을 보충시켰다 크로아티아는 연장 전반 후반을 주도했지만 끝내 득점은 나오지 않았고 승부차기로 가게 되었다 일본은 크로아티아의 골키퍼 비라코비치를 뚫지 못했다 1번 키커 미나미노, 2번 키커 미토마,
4번 키커 요시다 마야의 슈팅을 모두 막아내며 크로아티아가 8강에 진출했다
16강 브라질 vs 대한민국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16강 브라질과 대한민국이 12월 6일 경기를 치렀다
경기 시작과 동시에 브라질은 경기를 주도했다 전반 7분 선제골이 나왔다 오른쪽 측면 돌파에 성공한 하피냐는 낮고
빠른 크로스를 올렸고 비니시우스가 공을 받아 침착하게 오른쪽 구석을 바라보며 슈팅해 득점에 성공했다
얼마 지나지 않아 브라질의 추가골은 또 나왔다 전반 13분 페널티 박스 안에서 정우영이 공을 걷어내는 과정
빠른 타이밍으로 쇄도하던 히샬리송이 공을 먼저 건드렸고 정우영은 히샬리송을 발로 차 페널티킥이 선언됐다
이어 네이마르는 침착하게 김승규 골키퍼의 타이밍을 뺏어 페널티킥 득점에 성공했다 대한민국은 물러나지 않았다
전반 17분 황희찬이 강력한 중거리 슈팅을 때렸으나 브라질 골키퍼 알리송의 선방에 막혔다 브라질을 다시 한번
공격에 나섰다 전반 29분 브라질은 대한민국 페널티 박스 근처에서 환상적인 패스 호흡을 보여주며 히샬리송이
김승규 골키퍼와 1대 1 상황에서 침착한 왼발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했다 이후 전반 36분 왼쪽 측면에서 비니시우스가
가볍게 올린 크로스를 루카스 파케타가 논스톱 슈팅으로 대한민국의 골망을 다시 한번 흔들며 전반전은 4:0으로
마무리되었다 후반전 양 팀은 서로 공격을 주고받았다 손흥민은 빠른 스피드를 이용해 브라질 수비수를 제치고 브라질
골키퍼 알리송과 1대 1 상황에서 슈팅을 날렸지만 알리송의 어깨를 스치며 아쉽게 득점에 실패했다 후반 31분
왼쪽 측면에서 프리킥 기회를 얻은 대한민국은 이강인이 키커로 나섰다 크로스를 올렸고 브라질 수비수가 걷어낸 공을
뒤에 있던 백승호가 받아 왼발 중거리 슈팅을 쏘며 한골 만회했다 그 후 대한민국은 점수 차이를 좁힐 시간이 없었고
경기는 4:1로 브라질이 8강에 진출했다
이번 카타르 월드컵 모든 8강 경기는 재밌을 것으로 보인다 그중 제일 재밌을 거 같은 경기는 크로아티아와 브라질 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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