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해외축구 소식

2022 FIFA 카타르 WC / 16강 / 브라질 vs 대한민국 / 12월 6일 / 04:00시

by 팔사우 2022. 12. 4.
728x90
반응형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16강 6번째 경기 12월 6일 브라질과 대한민국이 맞붙는다

 

브라질의 순위는 1위에 위치해있고 대한민국의 순위는 28위에 위치해있다

 

브라질은 G조에서 1위로 16강에 진출했다

조별리그 1차전 11월 25일에 펼쳐진 세르비아와의 경기에서 히샬리송의 멀티골과 원더골로 2:0으로 가볍게 승리했다

2차전 11월 29일에 펼쳐진 스위스와의 경기에선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1:0 승리를 했다

최종전 12월 3일 카메룬 경기에선 1.5군이 나서며 0:1로 패했지만 2승 1패 승점 6점으로 16강에 진출했다

 

대한민국은 H조에서 2위로 힘겹게 16강에 진출했다

조별리그 1차전 11월 24일에 펼쳐진 우루과이와의 경기에서 양 팀 모두 팽팽한 모습을 보여주며 0:0경기는 마무리됐다

2차전 11월 28일 가나와의 경기에선 조규성이 멀티골을 기록했지만 아쉽게 2:3으로 패했다

최종전 12월 3일 포르투갈과의 경기에선 짜릿한 2:1 역전승으로 1승 1무 1패 승점 4점으로 16강에 진출했다

 

 

11월 25일 G조 브라질과 세르비아가 조별리그 1차전 경기를 치렀다

 

전반 브라질은 세르비아를 압도했다 하지만 득점을 나오지 않았고 세르비아는 전반을 0:0으로 잘 버텼다 후반이 들어 서고 브라질은 더욱 강한 공격을 펼쳤다 후반 60분 알렉스 산드루의 중거리 슛이 골대를 강타했고 브라질은 아쉬워했다

얼마 지나지 않아 브라질은 아쉬움을 덜어내는 득점을 성공했다 후반 62분 비니시우스가 페널티지역 왼쪽에서 찬 슈팅이 골키퍼 선방에 막히자 히샬리송이 쇄도하여 밀어 넣으며 1:0 브라질이 앞서 나갔다 급해진 세르비아는 블라호비치를

투입시키며 공격적으로 나갔지만 득점을 올린 건 브라질이었다 후반 73분 비니시우스가 다시 한번 왼쪽 측면을 돌파하며 히샬리송에게 패스했다 히샬리송은 공을 공중에 띄운 후 환상적인 터닝슛으로 득점을 만들어내며 2:0으로 앞서 나갔다

그렇게 경기는 후반 막판으로 이어지며 끝나나 싶었지만 후반 80분 네이마르는 드리블 돌파하는 과정 상대 수비수에게

거친 태클을 당해 교체 아웃되었고 경기는 2:0으로 끝났다 

 

 

11월 29일 G조 브라질과 스위스가 조별리그 2차전 경기를 치렀다

 

전반전 브라질은 네이마르 부상으로 인해 무뎌진 공격력을 보여주며 골문을 열지 못했다 후반 64분 카세미루의 절묘한

패스로 골키퍼와 1대 1 찬스를 만든 비니시우스는 골문 구석으로 정확하게 슈팅해 골망을 흔들었다 그러나

비디오 판독(VAR) 결과 히샬리송이 오프사이드로 잡히면서 득점은 취소가 됐다 그 후 끊임없이 스위스 골문을 노크하던

브라질은 후반 83분 환상적인 호흡으로 득점을 성공했다 비니시우스가 화려한 드리블로 왼쪽 수비를 무너뜨리며

호드리구에게 패스했다 호드리구는 카세미루에게 원터치 패스를 하여 카세미루는 논스톱 아웃 프런트 킥으로 골을 넣었다 경기는 1:0 브라질 승리도 마무리됐다

 

 

12월 3일 G조 브라질과 카메룬은 조별리그 최종전 경기를 치렀다

 

1차전, 2차전 승리로 인해 16강행을 확정 지은 브라질은 주전들에게 휴식을 주며 1.5군으로 경기를 펼쳤다

1.5군이라도 브라질의 경기력은 대단했다 경기 내내 카메룬을 괴롭혔으며 카메룬 골키퍼 데비스 에파시의 선방에

골문을 열지 못했다 후반 추가 시간 카메룬의 뱅상 아부바카르의 헤딩으로 득점에 성공했고

브라질은 대회 첫 패배, 첫 실점을 했다

 

 

11월 24일 H조 대한민국과 우루과이가 조별리그 1차전 경기를 치렀다

 

경기가 시작되자마자 대한민국은 우루과이를 강하게 압박했다 전반 2분 대한민국은 첫 코너킥을 얻어내며 차근차근

볼 점유율을 높이는 벤투호 빌드업 축구를 펼쳤다 전반 34분 김문환의 낮은 크로스를 받은 황의조가 오른발 슈팅을 했지만 골대를 넘기며 아쉬운 장면이 나왔다 그 후 8분 뒤 우루과이는 코너킥 상황에서 고딘의 헤딩슛이 골대를 맞히며 전반전은 마무리됐다 후반전이 시작되었고 다시 경기는 뜨거워졌다 안면보호대를 착용한 손흥민은 우루과이 수비수 카세레스의 과격한 태클로 축구화가 벗겨지고 양말이 찢겼다 후반 막판 우루과이의 발베르데가 강력한 중거리 슛으로 골대를

맞추는 짜릿한 장면을 보여주었고 양 팀은 평평한 경기력으로 경기는 0:0 무승부로 종료됐다

 

 

11월 28일 H조 대한민국과 가나가 조별리그 2차전 경기를 치렀다

 

전반 24분 가나는 프리킥에서 무함마드 살리수가 골을 넣었다 하지만 안드레 아이유의 핸드볼 파울로 보이는 장면이

나왔지만 판독 결과 득점으로 인정됐다 또 전반 34분 모하메드 쿠두스의 추가골이 나오고 그렇다 할 장면 없이 전반전은

마무리됐다 후반전이 시작되고 정우영 대신 나상호, 권창훈 대신 이강인을 교체하면서 분위기 전환은 시도했고

결과는 적중했다 후반 58분 왼쪽 측면에서 이강인이 크로스를 올리고 조규성이 헤딩으로 골을 넣으며 경기는 1:2로

한 걸음 따라갔다 그 후 얼마 지나지 않아 후반 61분 왼쪽 측면에서 김진수의 크로스를 조규성이 강한 헤딩골로 연결시켜 2:2 승부를 원점으로 만들었다 그러나 원점은 그리 오래가지 못했다 후반 68분 왼쪽 측면에서 땅볼 크로스가 연결되는

과정 이냐키 윌리엄스가 헛발질을 했지만 뒤에 있던 쿠드스가 왼발 슈팅으로 골을 넣어 2:3 가나는 다시 한번 달아났다

대한민국은 여러 가지 공격을 퍼부으며 골문을 열어보려 했지만 좀처럼 열기가 힘들었다 마지막 후반 추가시간 10분이

부여됐고 가나 선수의 메디컬 이슈가 있어 1분의 시간이 더 추가됐다 그 추가 시간이 몇 초 남은 상황에서

대한민국의 코너킥 기회가 생겼는데 테일러 주심은 코너킥을 주지 않고 그대로 경기를 끝냈다 화가 난 대한민국 선수들은 테일러 주심에게 항의했다 그중 부주장인 김영권이 강하게 항의했으며 경고 누적으로 카드를 받아 퇴장당해

포르투갈전에 나오지 못하는 상황이 생길 뻔했다 이에 벤투 감독은 김영권을 보호하기 위해 대신 더욱 강하게 항의하며

퇴장을 받았다 

 

 

12월 3일 H조 대한민국과 포르투갈이 최종전 경기를 치렀다

 

전반 5분 디오고 달롯이 오른쪽 측면에서 수비수를 제치고 박스 안으로 패스를 해 히카르두 오르타가 오른발로 골을 넣었고 대한민국은 포르투갈에게 밀리지 않았다 전반 27분 이강인이 올린 코너킥 상황에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등에 맞고

떨어진 공을 김영권이 몸을 던져 동점골로 연결시켰고 승부를 원점으로 만들었다 이후 후반전에 황희찬을 투입시켰고

후반 46분 손흥민은 단독 드리블 돌파를 하다 황희찬에게 절묘한 패스를 했고 황희찬은 과감한 슈팅으로 역전을 만들었고

2:1 역전승을 했다 

 

우루과이와 1차전 0:0으로 비긴 뒤 가나와의 2차전 2:3으로 졌던 한국은 이로써 1승 1무 1패 (승점4 득점4 실점4)가 됐고 같은 시간 우루과이는 가나를 2:0으로 이겨 1승 1무 1패 (승점4 득점2 실점2)로 승점과 골 득실을 같지만 다득점에서

대한민국이 앞서 16강행 티켓을 따냈다

 

 

 

대한민국의 16강 진출은 9% 확률에 있었다 그러나 대한민국은 9%라는 기적을 해냈고 정말 멋진 모습을 보여주었다

16강 상대는 세계 1위 브라질이다 대한민국은 절대 두려워할 필요없다 최근 평가 전 브라질을 상대해봤고 가능성은 있다

다시 한번 기적을 보여줬으면 하는 마음이고 2002년 한일 월드컵 기적을 또 보여줬으면 좋겠다

 

 

대한민국 선수들이 자랑스럽다  대한민국 국가대표 파이팅이다~~~~!!!!!!!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