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사건사고.일상93 보고서 삭제 의혹 용산서 정보계장 자택서 숨진채 발견 이태원 참사 발생 후 안전사고를 우려하는 내용이 담긴 보고서를 부당하게 삭제했다는 의혹으로 수사를 받고 있던 용산경찰서 전 정보계장이 숨진 채 발견됐다 강북경찰서는 11일 "금일 오후 12시 45분경 용산서 전 정보계장이 자택에서 사망한 채 가족에 의해 발견됐다 극단적 선택으로 추정된다"라고 밝혔다 용산서 정보과 정보관은 참사 3일 전인 지난달 26 대규모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돼 안전사고 위험이 있다는 내용의 정보보고서를 작성했다가 삭제한 의혹이 제기돼 특수본에서 수사를 진행 중이었다 특수본은 보고서를 사무실 pc에서 삭제하도록 회유한 혐의로 용산경찰서 정보계장을 입건한 상태였다 특수본은 정보계장과 상관인 김 모 전 정보과장을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증거인멸. 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로 입건하고 용산서 .. 2022. 11. 11. 김은혜.강승규 "웃기고 있네" / 메모 논란 / 이태원 참사 국감 질의 도중 8일 국감에서 이태원 참사 관련 질의 도중 김은혜 대통령 홍보수석비서관과 강승규 대통령 시민사회수석관이 메모지에 '웃기고 있네'라는 글을 적어 큰 논란이 됐다 대통령 비서실장 뒤에 위치한 수석들 자리에서 '웃기고 있네'라는 메모가 기자 카메라에 발견돼 기사에 올라왔다 더블어민주당 진성준 위원은 곧바로 지적하며 위원장에게 이 메모를 쓴 사람을 퇴장시켜달라고 했다 이에 더블어민주당 박홍근 위원은 "국회 모독이다 지금까지 대통령이 이 XX 들이라는 말을 했는데도 사과 한마디 못 받고 지금까지 온 국회다 위원장님께서는 누가 썼는지에 대해 자백을 받으시고 앞으로 나와 해명을 하고 여기에 대해 사과를 하지 않으면 국회 모욕으로 고발조치를 해주시고 퇴장 조치를 해주시기 바란다"며 어이없다는 듯 화를 내며 말했다 주호.. 2022. 11. 9. '성범죄자' 40대 남성 전자발찌 훼손 후 도주 / 하루만에 검거 법무부 보호관찰을 받던 40대 성범죄자가 위치추적 전자발찌를 훼손 후 도주했지만 하루 만에 검거됐다 인천에 거주 중이던 A 씨는 7일 저녁 11시 25분쯤 경기도 부천시 한 공영주차장에서 전자발찌를 훼손하고 도주했다 법무부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이미 달아난 A 씨는 찾지 못하고 훼손된 전자발찌만 발견했다 경찰은 주변 CCTV 영상을 분석하며 A 씨를 추적했고 전국에 공개수배도 내렸다 그 후 CCTV 영상을 보며 끈질긴 추적 후 보호관찰소와 경찰은 8일 오전 11시 30분쯤 서울 구로구의 한 모텔에서 40대 남성 A 씨를 12시간 만에 검거했다 인천 보호관찰소 서부지소 관계자는 "A 씨는 인천에서 부천으로 건너가 전자발찌를 훼손하고 안산을 거쳐 서울로 도주한 것으로 파악됐다 A 씨 상대로 전자.. 2022. 11. 8. BTS 정국 모자 온라인 판매 시도 / 외교부 前 직원 / BTS 정국 모자 맞았다 지난달 17일 외교부 前직원 A 씨는 한 중고거래 사이트에 BTS 정국이 여권을 만들고자 외교부를 방문했다가 모자를 두고 갔다며 모자를 1천만 원에 판매한다는 글을 올렸다 A 씨는 자신이 외교부 직원이라는 신분을 밝히고 "분실물 신고 후 6개월간 찾는 전화나 방문이 없으면 습득자가 소유권을 취득한다 정국이 직접 썼던 모자로 사용감이 꽤 있는 상태이며 돈 주고도 구할 수 없는 물건"이라며 "세계적인 유명가수이기에 소장가치는 더욱 올라갈 것으로 예상"이라고 자신의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 글은 빠르게 퍼지며 큰 논란이 되자 A 씨는 해당 글을 삭제하고 18일 경기 용인에 위치한 한 파출소에 찾아가 모자를 반납하며 자수했다 사건은 서초동 외교부 여권과를 관할하는 서울 서초경찰서로 넘겨지게 되고 조사 과정 모자 분.. 2022. 11. 7. 이전 1 ··· 13 14 15 16 17 18 19 ··· 24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