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 월드컵 '리오넬 메시' 1골 1도움 / 아르헨티나 결승 진출

 

아르헨티나는 14일 카타르 월드컵 준결승전에서 크로아티아를 3:0으로 제압하여 결승 무대로 진출했다

 

리오넬 메시는 크로아티아와의 준결승 경기에서 1골 1 도움의 전성기 같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전반 32분 알바레스가 크로아티아의 골문을 향해 단독 돌파하는 과정 골키퍼와 1대 1 상황을 맞이했다 알바레스는 슈팅을 때렸고 공은 골키퍼 옆구리 사이로 빠졌지만 수비수가 걷어내 득점에는 실패했다 하지만 곧바로 페널티킥이 선언되었고 메시가 키커로 나서 득점에 성공했다 메시는 카타르 월드컵 득점 선두에 음바페와 함께 이름을 올렸다 또 메시는 월드컵

통산 11호 골로 가브리엘 바티스투타가 갖고 있던 아르헨티나 선수 월드컵 통산 최다골 기록을 세웠다 얼마 지나지 않아

아르헨티나는 추가골을 만들어냈다 전반 39 아르헨티나에 역습 상황에서 하프라인부터 질주를 시작하던 알바레스는

수비수 두 명과 우당탕탕하는 볼 경합을 하며 행운의 골을 성공시켰다 후반 23분 메시는 오른쪽 측면에서 단독 드리블을

펼치며 크로아티아의 수비수를 가볍게 벗겨내고 컷백 위치에 있던 알바레스에게 패스를 하여 알바레스는 멀티골을

성공시켰다 그 후 시간이 흘러 양 팀의 추가골은 나오지 않았고 경기는 3:0 아르헨티나에 완승으로 끝났다

 

 

아르헨티나와 크로아티아는 공통점이 많았다 아르헨티나는 2014년 브라질 월드컵에서 준우승을 했고 크로아티아는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준우승을 했다 또 메시와 모드리치는 팀이 우승을 하지 못 했음에도 2014, 2018 월드컵에서

최우수선수에게 주어지는 골든볼을 수상했다 또 메시와 모드리치는 월드컵 무대가 이번 카타르 월드컵으로 마무리된다

 

크로아티아는 아쉽게 결승 무대에 진출하지 못하여 12월 18일에 펼쳐지는 3.4위전을 준비한다

아르헨티나는 12월 15일 프랑스와 모로코의 준결승 경기에서 승리하는 팀과 12월 19일 카타르 월드컵 결승전을 치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