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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축구 소식

2022 카타르 월드컵 / 아르헨티나 우승 / 메시 vs 음바페

by 팔사우 2022. 12.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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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아르헨티나와 프랑스가 카타르 월드컵 결승전을 치렀다

 

 

전반 23분 디 마리아는 왼쪽 측면 박스 바로 앞에서 우스만 뎀벨레를 따돌리고 골대 진영으로 돌파하던 과정 따라오던

뎀벨레에게 파울을 당해 페널티킥 찬스를 얻게 되었다 키커로 나선 리오넬 메시는 침착하게 오른쪽으로 슈팅을 하였고

선제골로 아르헨티나가 1:0 앞서 나갔다 

 

 

분위기를 잡은 아르헨티나는 계속해서 프랑스 골문을 노렸다 전반 36분 하프라인에서 알렉시스 맥 앨리스터의 패스로

메시, 훌리안 알바레스를 거쳐 다시 맥 앨리스터에게 공이 왔고 반대편에서 쇄도하던 디 마리아에게 패스를 하여 깔끔하게 추가골을 성공시켰다 프랑스는 전반 41분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한 주전급 선수를 교체시켰다 올리비에 지루와 우스만 뎀벨레를 빼고 마르퀴스 튀랑과 콜로 무아니를 투입시켰다 전반전이 끝나고 후반전은 시작되었고

프랑스의 위협적인 장면을 후반 막판에 보여주었다

 

 

후반 35분 무아니가 아르헨티나 진영 박스에서 니콜라스 오타멘디에게 파울을 당해 페널티킥이 선언되었고 키커로 나선 음바페는 골을 성공시키며 2:1 한점 따라갔다  후반 36분 라비오가 음바페에게 공을 뿌려주었고 음바페는 튀랑에게 패스를 준 뒤 바로 돌아 뛰며 돌파를 했다 튀랑은 다시 음바페에게 패스를 주었고 음바페는 오른발 발리슛으로 2:2 극적인 동점을 만들며 승부는 연장전으로 이어졌다

 

 

연장 후반 3분 아르헨티나의 라우타 마르티네스가 프랑스 골문 앞에서 슈팅을 날렸고 골키퍼 선방에 막혀 튀어나온 공을 메시가 오른발로 가볍게 밀어 넣으며 승부를 다시 한번 뒤집었다 하지만 프랑스는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다

 

 

연장 후반 13분 프랑스의 코너킥 상황 아르헨티나의 수비수가 걷어낸 공을 음바페가 잡아 슈팅을 때렸지만 아르헨티나의

곤살로 몬티엘의 핸드볼 파울이 선언되었고 다시 한번 키커로 나온 음바페가 골로 성공시켜 승부는 3:3 승부차기로 가게 되었다 선공을 잡은 프랑스 후공을 잡은 아르헨타나의 1번 키커 음바페와 메시는 골로 성공시켰지만 프랑스의 2번 키커 킹슬레 코망, 3번 키커 추아메니가 연달아 실축하여 아르헨티나가 카타르 월드컵에 우승을 확정 지었다  

 

 

메시는 카타르 월드컵 7 득점 3 도움으로 득점 2위와 도움 1위에 이름을 올렸다 또 메시는 사상 처음으로 월드컵 토너먼트 전 경기에서 득점을 한 선수로 역사에 기록되었다 메시는 월드컵 처음으로 통산 공격포인트 20개를 돌파하며

1966 잉글랜드 월드컵 이후 처음이다 또 월드컵 통산 26번째 경기에 출전하며 결승전 전반 23분에 이탈리아

파울로 말디니가 보유하고 있던 월드컵 최장 시간 출전 기록을 뒤집었다

 

음바페는 결승전에서 해트트릭을 하며 카타르 월드컵 득점왕에 이름을 올렸다 결승전 해트트릭은 1966 잉글랜드 월드컵 제프 허스트(잉글랜드) 이후 56년 만이다 그리고 음바페는 월드컵 최연소 10골 기록을 갈아치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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