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링 홀란' 리그 20호골 / 맨체스터 시티 / 프리미어리그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시티 소속 엘링 홀란이 29일에 리즈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멀티골을 터트리며

3:1 완승을 거두었다

 

전반 40초 전반 30분 홀란은 1 대 1 상황에서 두 차례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전반 추가시간 마레즈가 때린 슈팅이

키퍼 선방에 막히고 나온 공을 로드리가 가볍게 밀어 넣어 맨시티가 리드를 잡으며 전반은 1:0 마무리됐다 후반 6분

리즈 수비수의 패스를 예측한 잭 그릴리쉬는 패스를 끊고 돌파를 하다 리즈 골키퍼 앞에서 홀란에게 패스를 하였고 홀란은 득점에 성공해 2:0 추가골을 넣으며 격차를 벌렸다 계속해서 몰아치던 맨시티는 후반 19분 또다시 득점에 성공했다

상대 진영에서 케빈 더 브라위너의 패스를 받은 홀란은 왼쪽 측면에 있던 그릴리쉬에게 패스를 했고 그릴리쉬는 다시 한번 홀란에게 패스를 하였고 홀란은 논스톱으로 왼발이 아닌 오른발로 쐐기골을 만들었다 리즈는 후반 28분 코너킥 상황에서 만회 골을 넣었지만 격차를 좁히기엔 역부족이었다 경기는 3:1 맨시티의 홀란이 멀티골을 넣으며 경기는 마무리 됐다

 

홀란은 이번 시즌 맨시티의 유니폼을 입고 프리미어리그 첫 시즌만에 14경기 20골을 만들었다 공식 경기를 모두 포함하면 20경기 26골을 넣었다 도르트문트에서 보낸 세 시즌에선 62골을 넣으며 전 세계 주목을 받았다 이후 맨시티로 이적 후

프리미어리그 3경기를 제외하고 모든 경기에서 골을 넣었고 프리미어리그 기록을 갈아치우고 있다 

 

 

홀란은 리즈와의 경기가 끝나고 인터뷰에서 "나는 집에 있었다 또 월드컵에 참가하지 못해 조금은 화가 났다 나는 체력을 충전했다 월드컵에서 다른 선수들이 득점을 하는 모습을 보고 자극이 됐다 나는 항상 배가 고프고 준비가 돼 있다"라며

의지를 전했다 또 홀란은 23일 리버풀과 카라바오컵 16강전에서도 득점을 터트리며 미친 득점력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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