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해외축구 소식

손흥민 후반 교체 후 해트트릭 / 토트넘 6:2 완승 / 8경기 침묵을 깬 해트트릭 / SON7

by 팔사우 2022. 9. 18.
728x90
반응형

 

 

대한민국 국가대표. 토트넘 월드 클래스 손흥민 선수가 8경기 침묵을 깨고 해트트릭으로 득점 가동을 걸었습니다

 

18일 2022-2023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과 레스터 시티가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에서

8라운드 경기를 펼쳤습니다

손흥민 선수는 이 날 벤치에서 시작을 하며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어요

 

손흥민 선수는 후반 14분 히샬리송과 교체 투입을 했고 후반 28분, 39분, 41분 득점을 하며 해트트릭을 했어요

 

경기는 레스터 시티가 전반 6분 페널티킥 찬스를 얻었는데 요리스가 선방을 해요 하지만 VAR결과

요리스가 먼저 움직였다는 판정을 내려, 다시 페널티킥을 차게 되면서 레스터 시티가 득점을 해 앞서 가게 되죠

얼마 지나지 않아 토트넘은 전반 8분 코너킥 상황에서 해리케인의 헤딩슛으로 1:1 동점을 만들고

곧이어 전반 21분 다이어의 헤딩슛으로 2:1 역전을 해요 그렇게 전반은 흘러가며 2:1 상황으로 전반이 끝나나 싶었지만

전반 41분 레스터 시티 메디슨의 오른발 슛으로 2:2 동점을 만들며 전반은 끝났고, 토트넘은 후반 2분

벤탄쿠르가 상대 수비의 공을 가로챈 뒤 오른발 슛으로 3:2 역전을 만들어요

 

 

 

 

교체로 투입된 손흥민 선수는 후반 28분 수비 2명 앞에서 드리블을 하며 오른발 중거리 슛으로 시즌 첫 골을 만들고

후반 39분 해리케인 패스를 받아 왼발 감아 차기로 두 번째 골을 만들죠, 후반 41분 호이비에르가 왼쪽에서 침투하던

손흥민 선수에게 패스했고 손흥민 선수는 오른발 슛으로 득점을 했어요, 하지만 선심이 오프사이드 깃발을 들어

VAR판독을 하게 되고 온사이드 판정이 나와 득점이 인정되고 해트트릭을 달성해요

 

 

 

 

손흥민 선수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시즌 초반 힘든 시기를 보냈고 솔직히 말하면 좌절하기도 했다, 이번 시즌 우리가

경기를 풀어가는 방식이 내가 원래 할 수 있는 것보다 많은 걸을 할 수 없었다""팀이 잘하는데 개인적으로 기쁘지 않아 실망스러웠다"면서 "하지만 오늘 매우 좋은 승리를 했고 실망감도 사라졌다"라고 솔직한 심정을 말해주었어요

 

콘테 감독은 인터뷰에서 "이런 높은 수준의 선수를 벤치에 앉혀둔다는 것은 곧 제가 경기를 뒤집을 수 있는 하나의 카드를 가지고 있는 것과 같은 의미라 생각한다"라고 하며 "제가 어떤 상황에서 어떤 결정을 내리더라도 손흥민은 팀을 위할

거라는 믿음을 가지고 있다. 그 언제가 됐던 말이다."라고 했어요 또 "매번 이렇게 해트트릭을 할 수 있다면 항상 30분씩만 뛰어보는 건 어때?"라고 장난스럽게 손흥민 선수에게 말했다고 하네요

 

 

손흥민 선수는 경기 종료 후 자신의 인스타에

(when life gives you lemons...  score a hat-trick love you all and thank you for the support, always)

(삶이 내게 레몬을 줄 때... 해트트릭 모두를 사랑하고 응원해줘서 감사드린다, 항상)

라고 적었어요

 

"삶이 내게 레몬을 준다면 레모네이드로 만들어라"라는 서양 명언을 인용한 것이라고 해요

"인생이 시큼한 레몬처럼 시련이나 고난을 준다며 긍정적인 마인드로 이겨내 달콤한 레모네이드로 만들어라"라는

의미가 담겨있다고 해요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