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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축구 소식

EPL 토트넘 vs 리버풀 / 11월 7일 / 새벽 1시 30분 / 손흥민 안면 골절 리버풀 전 불투명 / 뇌진탕 프로토콜 /

by 팔사우 2022. 11.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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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새벽 1시 30분 토트넘과 리버풀은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에서 프리미어리그 15라운드 경기가 펼쳐진다

 

최근 토트넘은 2연승 중이며 분위기를 이어가려고 하고 리버풀은 리그 하위 팀에게 2연패 중이고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는 2연승을 하며 현재 최강 팀 나폴리를 꺾었다

두 팀 다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에 진출했다

 

토트넘은 리그 초반 현재까지도 불안한 모습을 보여주며 아슬아슬하게 리그 3위에 올라있다 최근 5경기 2승 1무 2패를 하며 프리미어리그 및 챔피언스리그에서 불안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팬들의 심장을 움켜쥐게 하고 있다

 

 

토트넘의 간판스타이자 대한민국 국가대표인 손흥민은 최근 2일 프랑스 마르세유 스타벨로드롬에서 열린 마르세유 와의 UEFA 챔피언스리그 D조 최종 6차전 원정경기 선발로 출전하였다 손흥민은 전반 23분 공중볼 경합 과정 마르세유의

찬셀 음벰바의 어깨에 얼굴을 강하게 부딪쳐 쓰러졌다 손흥민은 코에서 출혈이 발생했고 코와 눈 주위가 크게 부어올라

29분 비수마와 교체 아웃되었다 이날 경기는 무조건 이겨야 16강에 올라가는 상황이었다 손흥민의 부상 아웃은

큰 위기였다  1:1 무승부 상황에서 경기 종료 직전 호이비에르의 결승골이 터져 2:1로 역전승을 하며 힘겹게 16강에 올랐다

토트넘은 비상에 걸렸다 쿨루셉스키와 히샬리송이 부상 중인 상태에서 손흥민까지 부상당했다

영국 매체의 한 기자는 "토트넘은 뇌진탕 프로토콜에 따라 손흥민은 리버풀전에 뛸 수 없을 것"이라고 하고

영국 풋볼 런던은 "손흥민이 경기를 뛸 수 있는지를 확인하기 위한 뇌진탕 프로토콜을 따라야 한다"며 리버풀 전

결장 가능성을 전했다 또 영국 익스프레스는 "손흥민은 리버풀전에 결장할 가능성이 높다"라고 하며 프리미어리그

뇌진탕 규정을 소개했다

 

프리미어리그는 2014-2015 시즌을 앞두고 영국 축구협회와 논의해 뇌진탕 규정을 신설했다

'뇌진탕 진단을 받은 선수는 최소 6일 동안 모든 축구 활동을 피해야 한다'라는 새로운 지침을 도입했다

 

토트넘은 3일 홈페이지를 통해 손흥민의 부상으로 인해 안면 골절 수술을 받게 됐다고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토트넘은 "손흥민이 골절된 왼쪽 눈 부위를 안정시키기 위해 수술을 받을 예정이다 수술 뒤 손흥민은 구단 의무진과 함께 재활에 들어갈 것이다 추가사항은 적절한 시기에 알리겠다"라고 말했다

손흥민의 뇌진탕 진단은 곧 나올 예정이며 만약 뇌진탕 진단이 나오면 리버풀전에는 출전하지 못하며

8일까지 훈련에서 제외된다

 

카타르 월드컵 개막이 불과 3주 정도로 앞둔 상황이다

대한민국 국가대표 파울로 벤투호 감독과 대한민국 국민들에게는 큰 적신호다

손흥민이 수술을 마치고 월드컵 최종 엔트리에 이름을 올린다 해도 경기에서 제대로 활약을 할 수 있을지 큰 걱정이다 

 

 

리버풀은 리그 초반 현재까지 주춤한 모습을 보이며 최근 2연패를 하고 있고 9위에 있다

1위에 있는 아스날과의 승점 차이는 15점이나 벌어졌으며 사실상 우승 경쟁은 매우 힘든 상황이다 

 

리버풀은 2일 나폴리와 리버풀의 홈구장 안필드에서 UEFA 챔피언스리그 A조 최종전을 치렸다

두 팀 모두 이미 16강에 확정을 지었음에도 풀 주전이 출전하며 팽팽한 경기를 했다

후반 40분 코너킥 상황에서 반 다이크가 헤딩을 했고 알렉스 메렛 골키퍼가 선방했다 하지만 살라가 튀어나온

공에 재빠르게 반응해 1:0 상황을 만들었다 후반 추가시간 코너킥에서 다시 한번 반 다이크가 헤딩을 했고

누녜스가 공을 낚아채 추가 골을 만들며 17경기 무패를 이어가던 나폴리를 무너트렸다 

 

살라는 영국 BT 스포츠를 통해 "세계 최고의 팀 중 하나를 이긴 것은 최고의 기분이다"며 "오늘 우리가 이겼다는

사실이 중요하다 우리는 좋은 경기를 했다 우리는 공을 더 빨리 잡았고 공을 빨리 되찾았다 우리는 리그에서

잘하고 있지 않지만 이번 승리가 우리에게 추진력을 제공할 것이고 우리가 더 많이 이길 수 있을 것이다"라며

나폴리에게 존중을 표시했다

 

7일 토트넘과 경기, 손흥민이 부상으로 출전하지 못한다면 리버풀은 좋은 기회다 토트넘의 핵심 선수이자 빠른 스피드를 가진 손흥민의 공백은 크기 때문이다 토트넘은 히샬리송과 쿨루셉스키가 부상 중이며 손흥민까지 안면 부상을 당해

리버풀 전 출전은 불투명하다 리버풀은 리그에서 연패를 깨고 나폴리 전 승리로 연승을 달리고 리그 부진을 깰 수 있는

기회다 하지만 리버풀도 마티프, 디아즈, 조타, 아르투르라는 대거의 주전 선수들이 부상에 있으며 힘든 상황이다

 

 

손흥민은 2021-2022 시즌 프리미어리그 리버풀과 2경기에서 2골을 만들며 2무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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