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링엄’ 레알 마드리드 이적!!

도르트문트의 중원과 잉글랜드 국가대표팀의 중원을 책임지는 주드 벨링엄이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했다.

7일 도르트문트 구단은 홈페이지를 통해 “벨링엄은 도르트문트에서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한다. 계약 세부사항은 아직 조율 중이며 이적이 마무리될 경우 도르트문트는 이적료 1억 300만 유로(1440억 원)를 받을 것이다. “라고 전했다.

주드 벨링엄은 2003년생으로 잉글랜드 버밍엄 시티에서 만 16세 나이로 프로 데뷔를 했다. 그 후 미래의 가치가 뛰어난 유망주로 주목받으며 많은 빅 클럽들에게 러브콜을 받았다. 그러나 벨링엄은 그중 출전 시간을 많이 보장해 준다는 도르트문트를 선택했고 많은 선발 기회를 얻어 벨링엄은 월드 클래스로 성장하여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하게 되었다.

레알 마드리드는 중원 미드필더 세대교체를 목표를 두고 벨링엄을 영입했다. 레알 황금기 시절 중원을 책임진 모드리치와 크로스는 30대 중반을 넘어서며 경기력도 점점 떨어져 갔다. 이에 레알은 오렐리앵 추아메니, 에두아르도 카마빙가를 영입하였고 마지막 주드 벨링엄을 영입하며 중원의 퍼즐을 완성 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