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일 04:00시 튀르키예 이스탄불에 위치한 아타튀르크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맨체스터 시티와 인터 밀란이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경기를 앞두고 있다.
맨시티는 챔스 준결승에서 레알 마드리드를 상대로 합산 스코어 5:1로 결승에 진출하였고 인터 밀란은 AC밀란을 상대로 합산 스코어 3:0으로 결승에 진출하였다.
경기장(Stadium)
구장명: 아타튀르크 올림픽 스타디움(Atatürk Olimpiyat Stadium)
홈구단: 튀르키예 국가대표팀, 파티흐 카라귐뤼크 SK
위치: 튀르키예 이스탄불
수용 인원: 76,761명
중계(Running Commentary)
2022-2023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중계는 SPOTV NOW에서 독점 생중계한다.
상대 전적(relative record)
양 팀의 최근 2경기 상대 전적에서는 1승 1패로 2011년 8월 1일 맨시티가 3:0 승리, 2010년 8월 1일 인터 밀란이 3:0으로 승리한 기록이 있다. 현재 양 팀의 두 감독 중 어느 팀의 감독이 웃을지 어느 팀의 감독이 역사에 이름을 올릴지 관심이 집중된다.
맨체스터 시티(Manchester City)
맨시티는 창단 이후 첫 트레블과 첫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따내려 한다. 맨시티는 현재 프리미어리그 우승과 잉글랜드 FA컵 우승을 차지한 상태이다. 인터 밀란과 단판으로 치러지는 챔피언스리그 결승 무대에서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마지막 퍼즐 한 조각을 위해 어떤 전술과 어떤 경기력을 보여줄지 관심이 집중된다.
인터 밀란(Inter Milan)
인터밀란은 세리에 A 자존심을 챙겨야 한다. 이번 시즌 UEFA 유로파리그와 UEFA 유로파컨퍼런스리그 결승에 오른 AS로마, 피오렌티나 두 팀 모두 결승에서 패하며 준우승에 그쳤다.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에 오른 인터밀란 마저 우승에 실패한다면 세리에 A 팀들은 모두 아쉬움에 다음 시즌을 준비해야 한다. 또 인터밀란은 09-10 시즌 챔피언스리그 우승 이후 13년 만에 다시 우승을 노린다.
예상 라인업(Expected lineup)
후스코어드 닷컴은 오는 11일 04:00시 펼쳐질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 맨체스터 시티와 인터 밀란의 예상 라인업을 공개했다.
맨시티의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3-4-2-1 포메이션을 들고 나올 것이라 예상한 가운데 골키퍼 장갑은 에데르송 모라에스가 낀다. 이어 후방 쓰리백에는 카일 워커, 후벵 디아스, 마누엘 아칸지가 나서며 베르나르두 실바, 존 스톤스, 로드리, 잭 그릴리쉬가 3선에 나선다. 그리고 공격을 지원할 2선에는 케빈 더 브라위너와 일카이 귄도안이 포진되어 있고 최전방에는 엘링 홀란드가 포진되어 있다.
인터 밀란의 시모네 인자기 감독은 3-5-2 포메이션을 들고 나올 것이라 예상했다. 골문은 안드레 오나나가 지키며 알렉산드로 바스토니, 프란체스코 아체르비, 마테오 다르미안이 쓰리백에 나선다. 이어 미드필더에는 페데리코 디마르코, 마르첼로 브로조비치, 하칸 찰하노글루, 니콜로 바렐라, 덴젤 둠프리스가 나서는 가운데 마지막 최전방에는 라우타로 마르티네스와 에딘 제코가 나서 맨시티의 골문을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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